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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보험 기초 가이드
월급에서 왜 이만큼 빠져나가는 걸까?
2026년 최신 요율과 내 월급 공제 구조 완벽 정리
1. 4대보험이란?
4대보험은 국가가 운영하는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, 산재보험 네 가지를 말합니다. 직장에 취업하면 의무적으로 가입되며, 보험료는 매달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돼요.
보험료를 내는 게 아깝게 느껴질 수 있지만, 각각 노후 소득(국민연금), 의료비 지원(건강보험), 실직 후 생활비(고용보험), 업무상 재해 보상(산재보험)을 위한 안전망입니다.
💡 4대보험료는 회사와 직원이 절반씩 부담합니다. 월급명세서에는 내가 내는 절반만 표시되지만, 실제로는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내고 있어요.
2. 2026년 요율 총정리
🏦
국민연금
근로자 4.75%
전체 9.5% (회사 4.75% + 본인 4.75%) · 2026년부터 인상
노후 소득 보장. 만 60세까지 납부 후 만 63세부터 수령. 기준소득월액 상한 637만원.
🏥
건강보험
근로자 3.595%
전체 7.19% (회사 3.595% + 본인 3.595%) · 장기요양보험료 별도
병원비 본인부담금 대폭 절감. 장기요양보험료(건보료의 12.95%)가 추가로 부과.
💼
고용보험
근로자 0.9%
전체 1.8% (회사 0.9% + 본인 0.9%) · 2026년 동결
실업급여 재원. 이직 후 실업급여 수령 기본 조건. 회사 부담률은 규모에 따라 상이.
🔒
산재보험
전액 회사 부담
근로자 부담 없음 · 2026년 동결
업무 중 사고·질병 발생 시 보상. 직원은 한 푼도 내지 않아요. 요율은 업종별 상이.
| 보험 | 전체 요율 | 근로자 부담 | 사업주 부담 | 2026 변경 |
| 국민연금 | 9.5% | 4.75% | 4.75% | ⬆️ 0.5%p 인상 |
| 건강보험 | 7.19% | 3.595% | 3.595% | ⬆️ 0.1%p 인상 |
| 장기요양보험 | 건보료의 12.95% | 절반 | 절반 | 동결 |
| 고용보험 | 1.8% | 0.9% | 0.9%+ | 동결 |
| 산재보험 | 업종별 | 없음 | 전액 | 동결 |
⚠️ 2026년부터 국민연금 요율이 9% → 9.5%로 인상됐어요. 연봉 4,000만원 기준 월 약 1만원 추가 공제. 이후 매년 조금씩 올라 2033년 13%까지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.
3. 연봉별 월 공제액 예시
📌 연봉 3,600만원 (월 300만원) 기준
월 세전 급여
3,000,000원
국민연금 (4.75%)
- 142,500원
건강보험 (3.595%)
- 107,850원
장기요양보험 (건보료의 12.95%)
- 13,970원
고용보험 (0.9%)
- 27,000원
소득세 + 지방소득세 (간이세율)
- 약 57,000원
월 실수령액 (세후)
약 2,651,680원
| 연봉 | 4대보험 월 공제 (근로자) | 월 실수령액 (세후 추정) |
| 2,400만원 | 약 16.6만원 | 약 171만원 |
| 3,000만원 | 약 20.4만원 | 약 213만원 |
| 3,600만원 | 약 24.5만원 | 약 265만원 |
| 4,800만원 | 약 32.7만원 | 약 344만원 |
| 6,000만원 | 약 40.8만원 | 약 421만원 |
※ 소득세는 부양가족 0명 기준 간이세율 적용. 실제 공제액은 회사·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4. 국민연금 — 나중에 받는 내 돈
국민연금은 지금 내는 돈이 나중에 나한테 돌아오는 구조입니다. 다만 적립 방식이 아니라 세대 간 부양 방식이라, 내가 낸 돈이 그대로 쌓이는 게 아니라 지금 어르신들의 연금을 지급하는 데 쓰입니다.
📌 수령 나이: 1969년 이후 출생자는 만 65세부터 수령. 2026년 기준 국민연금 수령 평균액은 월 약 65만원 수준이에요. 더 오래 납부할수록 받는 금액이 많아집니다.
💡 임의가입 제도: 전업주부, 학생 등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니어도 자발적으로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어요. 가입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5. 건강보험 — 병원비 혜택
건강보험 덕분에 병원에서 진료비의 일부만 부담하면 됩니다. 입원비, 수술비, 약값 등의 상당 부분을 건강보험이 대신 내줘요.
- 외래 진료: 본인부담률 보통 20~30%
- 입원: 본인부담률 보통 20%
- 희귀·중증질환: 본인부담률 5~10%로 대폭 축소
- 연간 본인부담 상한제: 소득 구간별 한도 초과 시 전액 환급
📌 피부양자 등록: 부모님이나 배우자 등 수입이 없는 가족을 내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하면, 그 가족은 별도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6. 고용보험 — 실업급여의 원천
고용보험은 회사를 그만뒀을 때 받는 실업급여(구직급여)의 재원입니다. 매달 내는 0.9%가 쌓여, 비자발적으로 퇴직했을 때 일정 기간 생활비를 지원해줘요.
| 항목 | 내용 |
| 수급 조건 | 비자발적 퇴직 + 퇴직 전 18개월 중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|
| 지급액 | 퇴직 전 평균 임금의 60%, 하한 최저임금의 80% |
| 지급 기간 | 가입 기간과 나이에 따라 120일~270일 |
⚠️ 자발적 퇴직(이직, 개인 사정 등)에는 실업급여가 지급되지 않아요. 단, 직장 내 괴롭힘, 임금 체불, 근로조건 악화 등 일부 사유는 자발적 퇴직이라도 수령 가능합니다.
7. 직장인이 알아야 할 포인트
- 국민연금 납부 확인: 국민연금공단 앱(내연금)에서 지금까지 낸 총액과 예상 수령액 확인 가능. 연봉 높을수록 나중에 더 많이 받아요.
- 건강보험 환급: 연말 건강보험료 정산에서 소득 변동이 생기면 다음 해 4월에 추가 납부 또는 환급이 발생합니다. 급여 인상이 있었다면 추가 납부 예상.
- 실업급여 조건 알아두기: 비자발적으로 회사를 떠나게 됐을 때 바로 신청하세요. 퇴직 후 12개월 이내에만 신청 가능합니다.
- 4대보험 미가입 의심: 회사가 4대보험을 안 들어줬다면 고용노동부에 신고 가능. 가입 확인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.
- 2026년 국민연금 인상 주의: 요율이 9% → 9.5%로 올랐으니 월 실수령액이 소폭 감소했어요.
자주 묻는 질문 (FAQ)
알바(아르바이트)도 4대보험 가입해야 하나요? ▾
주 15시간 이상 or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고용보험·국민연금·건강보험 가입 대상이 됩니다. 단기 알바라도 조건에 해당하면 의무 가입이에요. 산재보험은 근무 시간 관계없이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됩니다.
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도 4대보험을 내나요? ▾
직장가입자와 다르게 지역가입자로 국민연금·건강보험에 가입합니다.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임의 가입이에요. 지역가입자는 회사가 절반을 내주지 않아서 직장가입자보다 보험료 부담이 더 큰 편입니다.
입사 첫 달에는 4대보험이 어떻게 적용되나요? ▾
입사일이 속하는 달부터 4대보험이 적용됩니다. 다만 월 중간에 입사하면 첫 달은 일할 계산으로 납부하는 경우도 있고, 회사 방침에 따라 다음 달부터 정상 적용되기도 해요. 첫 월급명세서를 꼭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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